기사님 두 분이 오셔서는 속전 속결로 작업 중이시거든
근데 내가 머플러 바지걸이에 걸어둔 거를 문에 걸어놨음
그걸 본 기사님 한 분이 "수원팬이세요?"
...? 잘못 보셨구나 싶어서
"아뇨 울산 팬이에요 ^^" 라고 답해드림
"아아~ 울산, 울산이면 현대죠? 진수형 아세요?"
...?
"아 그 분은 전북.."
그리고는 요즘 리그 재밌냐고 물어보시면서 스몰토크 끝남
진수 지인분인가??
궁금한데.. 스몰토크 끝나서 못 물어봄
K리그 지금보다 더 분발해라
"울산 팬이시구나" 이 말 듣고 싶다 ㅠㅜ
라이벌 팀 팬이신 기사님 안 오신게 다행인가?
그리고 조용히 울티 켜서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