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우승 -> 사실상 가장 원하면서 가장 가능성 없다고 본 건데 이뤄짐
알 아인 우승 -> 맨유 우승 다음으로 원하던 거, 이것도 솔직히 사실상 가망성 없다고 봤음, 딱 전반 40분까지는.
2:0까지 앞서는 거 보고 뭐지? 싶었다가 동점골 내주는 거 보고 에휴 그럼 그렇지 곧 2:2 되겠구나 싶었는데
키퍼 퇴장 이후 나이스 이게 왠 떡이냐 싶음 + 알 아인 우승하겠구나로 마음 바뀜 -> 결국 예상대로
울산 대전 징크스 타파 -> 사실 홈 경기 + 상대 임시 감독 체제, 꼴찌 마크 중인 상태라 이번엔 깨질 가능성 높다고 봤고 결국 이뤄짐,
근데 슈팅 30개로 두드려 팰 줄은 예상 못했다 솔직히 2:1 승리 예상했었음.
전북, 포항 못 이기기 -> 뭐 되면 좋고 안 되면 나중에 제끼면 그만이지 싶었는데 거짓말같이 착실하게 비겨줌
서울 이랜드 승리 -> 그냥 염기훈은 이쯤에서 나가는 게 맞겠다 싶어서 수원이 또 지면 재밌긴 하겠네 싶었는데 10분만에 3골 내주고 5연패 + 염기훈 진짜로 나감
이강인 도메스틱 트레블 + 레버쿠젠 포칼 우승 -> 자고 일어나서 확인하니 둘 다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