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4구역 맨뒷자리에서 경기봤는데 경기 이기고 기분도 좋았는데.. 경기끝나고 삐삐송 부르기 전에 뒤에 경기 내내 난간에 서서 보던 사람이 의자 발로차서 몇번 안마신 에이드, 커피 다 쏟아지고 뒤로 돌아보니 얼굴은 빨개져서 모르는척하더라..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면 끝날 일인데 "내가 안찼는데"하면서 주섬주섬 치우고.. 안찼으면 왜 치우나 몰라...
그리고 어떤 사람은 콜리더가 "난간에 서지 마세요" 하니깐 피해도 안주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라.. 진짜 몇몇 사람들 이게 최선인건가.. 맨뒷자리는 자리 못잡겠다..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