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QnepFvuSCc
구단 관계자는 해당 봉사 활동에 대해 홈 경기 당일,
경기장 안팎에서의 청소나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외부 인증 기관에서 별도로 개인이 하는 봉사도
인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루에 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봉사시간이
8시간인 점을 감안하면, 산술적으로 2주 안에도
징계가 해제될 수 있는 겁니다.
또 연맹이 부과한 제재금도 구상권 청구 대신
자발적인 모금을 받겠다고 결정하면서,
팬들의 몰상식한 행동에 대해 다소 면죄부를
주는 게 아니냐
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