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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이탈이 불가피하다. 순간적인 긴장으로 인해 근육이 찢어져 4~6주 정도 전열에서 이탈한다.
지난시즌 포항 유니폼을 입은 김종우는 중원에 큰 힘을 보탰다. 후반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코리아컵(전 FA컵) 결승에서 감각적인 턴에 이은 중거리포를 작렬, MVP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시즌 역시 12경기에 출전해 2골을 올리는 등 활약을 펼쳤는데, 갑작스런 부상으로 잠시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부상 당하지 않고 시즌을 끝까지 치르고 싶다”고 했고 했던 김종우의 목표는 잠시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