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나 외국경기보면 경기장서 직관하다 홈팀이 큰점수차로 지면 걍 집에가는 사람들 있자나...
이해됨??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역전할수 있지 않을까...? 아님 한두골이라도 따라가자.. 등
힘은 빠지지만 기대감으로 나는 끝까지 지켜보는데..
울집 장모님 따님은 축구같이보다 전반 몇골 먹으면 아 그냥 딴데 켜~ 이러고 안보거든...
근데 지지난주였나.. 아들이 나랑 방에서 리버풀 토트넘 경기보다 4골 먹으니 쓰~~윽 사라지더라고..
화장실갔나 했는데 안오길래 거실가보니 딴거보고 있더라고..
이거볼라고 밤에 졸릴까봐 낮잠도 자고 주말내내 토트넘 손흥민 노래를 불렀거든....
손흥민 지고 있는데 힘내라고 응원해야지 안궁금해?? 했더니 지고 있어서 보기 싫대....
직관했으면 그냥 집에 왔을꺼야 이러더라고...
나만 이해 안되는거야??
울팀 연패빠지니 별 생각이 다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