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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희는 “올 시즌 오랜 만에 경기를 뛰었다.
리그는 첫 경기였다. 그런데 결과가 아쉬워서
만족스럽지는 않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희는 “부상으로 선수로서 경기에 나가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컸다”면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서
힘들었던 것이 컸다. 성실하게 회복 과정을 밟다보니
다른 생각할 여유는 없었다. 어느덧 벌써
울산 5년 차이자 주장이여서 책임이 크다.
부상으로 경기장에 나가지 못하고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면서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이다.
그래도 푹 쉬고 관리하면서 회복했다. 경기에 나설
정도이지만 아직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만큼
경기장 안팎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희는 “우리는 도전자 즉, 따라가는 입장이다”라면서
"우승은 절대 당연한 것들이 아니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서 임해야한다. 결과를 가져오는 데 있어서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