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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은 윤일록의 축구 인생에서 큰 변화가 있는 해다. 윤일록이 2024시즌 울산 HD FC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기 시작했다. 윤일록의 새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다.

윤일록은 “급작스럽게 포지션 변경을 준비한 건 아니”라면서 “홍명보 감독께서 내게 공격이든 수비든 제 몫을 해줄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을 주셨다”고 말했다.

“훈련 중 틈틈이 풀백으로의 변신을 준비했다. 처음엔 수비 라인을 유지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선수 시절 내내 공격수로만 뛰었다. 헷갈리는 게 많았다. 하지만, 울산이 어떤 팀인가. K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팀이다. 동료들이 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새 포지션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윤일록은 앞의 선수들의 성공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공격수의 강점은 그대로 살리고자 한다.

윤일록은 “윙어든 풀백이든 현대 축구에선 공·수 밸런스가 아주 중요하다”며 “어떤 포지션에서 뛰든 내가 잘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감독님이 ‘더 공격적으로 하라’는 얘길 해주신다. 체력은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건 팀 승리다. 울산 수비 안정에 힘을 실으면서 공격에서도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 냉정하게 풀백 포지션에 완벽히 적응하진 못했다. 미흡한 부분을 하나하나 보완해 가면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도록 하겠다.” 윤일록의 얘기다.

 

 윤일록은 “올 시즌 내가 바라는 건 딱 하나”라며 “매 경기 팀이 승리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비수는 실수 하나가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 실점은 승부의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매 경기 팀 승리에 이바지하려면 실수가 없어야 한다. 그라운드에서 몇 분을 뛰든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힘쓰겠다. 매 경기 온 힘을 다해 준비하겠다.” 윤일록의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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