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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이 극대노하며 동기 부여를 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정효 감독은 "한끝 차이? 그게 우리 팀 수준이야. 이것 가지고 안 돼. 누가 도와줘? 안 도와줘. 절대 안 도와줘. 구단이 도와줄 것 같아? 안 도와줘. 힘 없어 우리. 나도 힘 없고. 너희 이름 있어? 여기 이름 있는 사람 있어? 없어. 만만해 우리가. 미친 놈처럼 축구에 미쳐야 해. 미쳐야 한다고! 이것 가지고는 안 된다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도 이정효 감독은 "진짜 지긋지긋해. 잘 하고 노력하고 안 돼 이제. 그냥 미쳐야 해. 그만 지자. 그만 지자. 오늘로서 올해는 그만 지자. 잘 쉬고 와"라며 선수들을 다독이는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