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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단은 현재 물병을 투척한 팬들의 신상을 다양한 현장 영상 및 주변 증언 등을 통해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배인성 대외협력팀장은 "물병을 투척한 팬들에 대해 최대 영구 출입금지 조처까지 고려하고 있다. 지난 시즌 13라운드 전북전 당시 그라운드에 물병을 투척한 팬이 영구 출입금지 된 사례가 있어, 형평성을 고려해야 하지 않다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인천 구단은 당시 "폭력과 관련된 사안에는 강력히 대응할 의지가 있다"면서 "사건 당사자에게 인천과 관련된 모든 경기에 무기한 출입을 금지하는 조처를 내렸고, 재발 방지를 위해 출입하지 않겠다는 서약서까지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