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프론트는 친(?)원정팬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음.
미타 입간판으로 '000팬분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라던지, 전광판에 원정팀 팬들 환영문구와 아나운서 멘트까지, 그리고 원정팬이랑 함께하는 이벤트도 하는거 보면 나는 긍정적임. 장기적 관점에서 적대시하는 거 보다 리그 발전에 도움이 될 듯!
경기보다보면 좀 과열되는게 있는데 그 태도를 프론트까지 가져갈 필욘 없다 생각함. 어쨋든 원정팬도 고객이니까. (개인적 생각임)
어쨋거나 가족단위, 어린이, 데이트 커플 관중을들 잡으려면 분위기가 너무 과열되는 거 보다는 조금은 말랑말랑한 상태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하는 문화가 좋다 생각함. 그런점에서 우리 프론트도 우리 서포터즈 현장팀도 방향성이 너무 좋은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