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초였나? 내 자리가 통로 바로 옆 첫 열(+ 출입문 바로 옆)이라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고삐리(로 추정되는) 애들 몇 명이 난간에 서있네? (일부는 교복 상의를 입고 있었음)
"저기요~ 안보이거든요~"라고 존댓말로 말을 하고 앉아서 보는데, 슬금슬금 또 내 시야를 가리네?
"야이 XXX들아!"라고 하려다가 집에 올 시간이 되어서 별 말 안하고 나오긴 했는데 ...
(차를 갖고 온 터라, 경기 시작 후 3시간 지나면 무조건 나오기로 처음부터 마음 먹었었음)
사직에서 통로빌런을 만날 줄은 생각도 못했네 ㅡㅡㅋ 오고가기 편할 것 같아서 제일 앞 열을 골랐는데 아닌갑다 ㅡㅡㅋ
+ 2-6게이트 앞 137블록 난간에서 보던 고삐리들아, 내 뒤에 빈자리 ㅈㄴ 많았는데 굳이 거기서 봤어야했냐? 응?
그리고, 니들 손에 맥주 들고 있던데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술이 고파도 교복은 벗고 먹어라 알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