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chosun.com/news/news.htm?id=202107060100043330002633&ServiceDate=20210705
홍 감독은 "전반 퇴장을 당하다보니 전술적인 면보다 10명이 경기를 뛰어내는 것만으로 어려운 것이었다. 우리 선수들이 잘 뛰어내줬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특히 결승골을 넣은 윤빛가람 선수는 원래 계획으로는 45분 이상 뛸 수 없는 스케줄이었는데 팀을 위해 마지막(87분)까지 뛰어주고 득점까지 해줘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줬다"며 각별한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