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긱사룸메가 축구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5월4일 북패원정에 내가 한번 같이 가보자함 그래서 내가 응원가 계속 불러주고 들려주니깐 룸메도 흥얼거리고 관심있게 울산에 대해서 찾아보고 하더라. 결국 이기고 잘있어요 부르고 집에 올때 나는 이제 울산팬 하겠다라는거야. 그리고 이번주 룸메가 생일인데 머플러 공홈에서 하나사서 선물해주려고~ 그리고 같이 방에 있을때 응원가부르고 다음에 울산 문수에도 같이가자하니깐 빨리가고싶데ㅎㅎ 원래도 되게 친한친구였는데 울산덕분에)? 더더욱 친해진거 같아서 기분좋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