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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상암 최병진 기자] '52,600명' 최다 관중, 하지만 서울은 축제를 즐기지 못했다.
울산은 후반 27분 보야니치와 루빅손을 빼고 보야니치, 켈빈을 투입했다. 서울은 후반 36분 강성진 대신 윌리안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42 울산의 공격 과정에서 최준의 손에 맞았고 주심은 페널티킥(PK) 여부를 두고 온필드 리뷰를 진행했다. PK를 선언하며 울산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이를 마틴 아담이 성공시키면서 마침내 울산이 리드를 잡았다. 경기는 그대로 울산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