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사령탑을 지냈던 최원권이 김상식 감독 사단에 합류한다.
아시아 축구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3일 "최원권이 수석 코치로 베트남 대표팀의 김상식 감독 사단에 합류한다"고 귀띔했다.
조만간 베트남으로 합류해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원권은 선수 시절 2014년 7월 대구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코치로 전향하면서 동행을 이어갔다.
이후 수석 코치와 감독 대행직을 수행한 후 2022년 11월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 도중 대구의 성적 부진의 책임을 통감한 후 자진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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