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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울산은 U-22 카드로 강윤구를 내세운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부상에서 막 회복된 상황"
이라면서 "우리가 U-22 카드를 써야하는데 지금 없다.
장시영도 올림픽 예선에서 다치는 바람에 최강민과
강윤구 밖에 없다. 일단 강윤구를 계속해서 적응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언급한 대로 장시영은 U-23 대표팀에 갔다가 부상을
당해 돌아왔다. 홍 감독은 "(장)시영이가 대표팀에
가면 꼭 항상 부상을 당하고 온다"라면서 "좋은 성적을
갖고 부상 당하지 않고 오는 게 가장 좋았는데 어떻게 보면
두 개 다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본인도 그런데서
경기를 하고 왔으니 성장할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울산은 마틴아담을 선발로 내세운다. 이에 대해 홍
홍 감독은 "지난 경기는 좀 쉬었고 이번 경기를
또 봐야한다"라면서 "원래는 주민규에게 휴식을
주려고 했다. 김지현을 데려오려고 했다.
그런데 김지현이 조금 좋지 않아서 주민규를
데려왔다. 상황 봐서 어떤 식으로 할지
좀 봐야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