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울티도 '모기업은 그럴수 있어,돈주니깐 직원들 우선이다' 이런말 자주 보이던데 우리가 구단 할인 받아서 경기장 들어가나? 그것도 홈도 아닌 서울에서 코어석을 통째로 내주는 상황이 맞는건가? 작년 광주전 재작년 인천전 똑같은 문제들이 발생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이러네.
돈준다고? 돈주는게 아니라 구단이 돈을 들여서 가게를 차린거지. 우린 고객이고..고객이 가게 적자라고 사장 걱정해서 '값싼 중국산 재료쓰시고 양도 조금만 주세요'라고 안하잖아. 물론 금전적으로 아직도 적자 겠지만 요즘은 많은부분 좋아지고 있고 무형의 모기업 홍보효과도 무시못함. HD사명 변경된거랑 오일뱅크 광고,엑스티어 홍보.. 우리가 모르는 영역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적어도 우리가 정당한 권리까지 양보해가면서 낮은 스탠스를 유지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고마움은 고마움이고 우리가 말할수 있는건 말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