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즌만 해도 남들 다하는 교체 5명도 우리팀은 시즌초에는 잘 안했었음
3명 교체로 끝나던 날도 있었지
이 팀이 17년동안 못하던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확고한 베스트 일레븐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는거같았음
u22 자원 활용도 되게 소극적이었고 선발출전하는 선수든 교체하는 선수든 계속 쓰던 선수만 쓰다보니
감독님도 뭔가 조급해보였고 상대팀도 예측하기 쉬웠고 팬들도 이게 불만이었는데
이제 22시즌 우승하면서 선수기용폭이 작년부터 살짝 유연해지더니 23시즌도 우승하니까
올해는 오히려 팬들이 놀랄정도로 과감하게 로테도 돌리고 선수 포지션 변화도 하는거보면
이제 감독님도 뭔가 여유가 생긴거같음 그리고 이 팀은 이제 이정도로 단단해졌다는 서로간의 믿음도 생긴거같음
물론 아직도 젊은 선수들이나 기회 못받는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나는 이정도로 스쿼드 로테 돌려주면 사실 대만족하고있음 게다가 성적이 증명하고 있으니까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