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의 감독이었다는 게 자랑스럽다는 명버지 멘트 보고
21시즌 부임 직후에 명버지가 했던 멘트가 떠오름
유럽으로 떠나려던 이동경을 붙잡았던 "너를 지금보다 좋은 선수로 만들어주겠다." ㅇㅇ
동경이를 좋아했던 저는 이 한 마디를 접하고 뽕이 차서 칼럼도 썼었더랬지요.
https://statelyblu.tistory.com/43
훈버지 시절에 보여준 빠따 좋은 공미 유망주에서 한 단계 올라서서
팀의 주축이 될 수 있었던 것에는 학범슨과 함께했던 도쿄올림픽뿐만 아니라
명버지의 지도도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또 한 번 코끝이 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