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싫어도 김기동은 솔직히 좋아했는데.. 서울 가서 이제 그냥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진짜 차기 국대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신태용 감독과 함께 유이한 국내 감독이라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