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7.230.203) 조회 수 165 추천수 16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216/0000131379


늦깎이' 국가대표 이명재(31)가 국제축구연맹(FIFA)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꿈을 밝혔다.

 

 이명재는 "처음으로 국가를 위해 뛴 것이 정말 영광스러웠다. 커리어 내내 꿈에 그리던 일이었다. 선발된 후 데뷔전도 생각보다 빨리 치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솔직히 경기에 뛸지 몰랐다. 수비수가 교체로 들어가는 일은 흔하지 않다. 기회가 와서 기뻤고 경기장에선 최대한 많은 기회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뛰었다"라고 덧붙였다.

30세가 훌쩍 넘은 나이에 대표팀에 첫 발을 내디뎠으니 모든 게 어색했다. 그러나 동료들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적응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팀은 처음이었고 울산에서만 뛰었다. 그래서 모르는 선수들도 많았다. 경기는 많이 봤어도 대화를 나눠보진 못했다"라며 "가까워지 기 위해 먼저 다가갔고 먼저 다가오는 선수들도 있었다. 같은 울산 소속의 김영권, 조현우 선수가 큰 도움이 되었고, 손흥민 선수조차 다가와서 편하게 해주었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던 이유였다"라며 되돌아봤다.

당시 또 다른 울산 출신 주민규도 생애 첫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이명재보다 3년 늦은 나이였다. 이명재는 "우리는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를 불렀다. 가사가 꼭 우리 이야기였다. 태국과 첫 경기 이후 이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공지 공지 보면 선수 개인 사생활 tmi 궁금해하거나 올리는 분들 계시는데 24 file 롤페스 2382 255
공지 자유 문현호 선수 생일 롤링페이퍼 만관부 💙 2 문수의아들 664 41
공지 월간로고대회 월간 울티 로고 선발대회 모집 안내 (5월) (미니어쳐 트로피 상품 추가) 4 file 롤페스 992 59
공지 자유 공지 좀 읽어주세요 5 롤페스 1974 128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7116 115
공지 자유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19 file 슬릭백 12944 249
공지 사진 / 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3 file 같이뛰자 20477 173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44557 174
인기 자유 김기희 못 나오면 14 newfile 울산팬송사리 2213 174
인기 이벤트 김주환 벤치등록시 1명500포 104 new 마틴아담 729 117
12538 기사/정보 '실책 연발' 방전된 김영권 "내 실력이죠…실수 안 하겠습니다" 6 new 칸트 285 40
12537 기사/정보 '전주성' 붕괴…전북, K리그1 꼴찌 추락 5 new 울산수컷호랑이 244 14
12536 기사/정보 선제골' 울산 루빅손 "빈지노 부부 패러디 사진? 사실 누군지 몰랐어" 6 new 황재환 320 28
12535 기사/정보 휴가 반납하고 아시안컵 참가했던 김영권 “힘들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뛸게요” 5 new 울산수컷호랑이 224 25
12534 기사/정보 [SPO 현장] 실수 잦아진 34세 베테랑…고개 숙인 김영권 "실수는 내 실력, 노력해서 줄이겠다" 9 new 울산수컷호랑이 286 39
12533 기사/정보 'PK 허용-헤더골' 요즘 실수 많다는 울산 김영권의 솔직한 진심 14 new 칸트 438 55
12532 기사/정보 [현장인터뷰]눈앞에서 '6연승+1위' 놓친 홍명보 감독 "데미지 있지만 빨리 잊어야" new 울산수컷호랑이 122 2
12531 기사/정보 '대역전패' 전북, K리그1 꼴찌 추락…선두 싸움 3팀은 모두 비겨(종합) 1 new 울산수컷호랑이 120 3
12530 기사/정보 5연승 끊긴 울산 홍명보 감독 "굉장히 아쉬워…빨리 잊겠다" 5 new 울산수컷호랑이 309 36
12529 기사/정보 [현장목소리] 김영권 실수 감싼 울산 홍명보 감독, “그럴 수 있다” 4 new 울산수컷호랑이 377 34
12528 기사/정보 울산 홍명보 감독 "김영권 실수? 화제가 돼 다룰 만한 부분 아냐" 5 new 황재환 411 25
12527 기사/정보 ‘김영권 결자해지 골’ 울산, 김천에 종료직전 벼락골 허용 2-2 무승부…연승행진 ‘5경기’ 마감 [SS현장리뷰] 1 new 호랑이윤하 136 1
12526 기사/정보 “설영우 어깨 열어보니 세 군데나 찢어졌더라”…시즌 중 애제자 수술대 올린 홍명보, 걱정보다 안도했다 [SS현장] 1 new 울산수컷호랑이 243 24
12525 기사/정보 [현장 기자회견]'3연패' 박원재 대행 "좋은 감독님 빨리 선임해주셨으면" 1 new 울산수컷호랑이 95 2
12524 기사/정보 [현장목소리] 울산 홍명보 감독, “설영우 어깨 열어보니 세 군데 찢어져” 8 new 정승현 390 46
12523 기사/정보 주민규·아타루 투톱 가동·설영우 빠진 자리엔 윤일록! 울산, 돌풍의 팀 김천 상대 리그 6연승 도전 [MK현장] new 울산수컷호랑이 26 2
12522 라인업 인스타 라인업 2 newfile 황재환 264 13
12521 기사/정보 [현장라인업]'어깨탈구 수술' 설영우→윤일록 선발, 울산 주민규→김천 이영준 공격 '맞불' new 울산수컷호랑이 51 4
12520 기사/정보 친정팀 복귀 두 달 앞두고 울산 잡는 선봉장 자처한 김천 원두재 11 new 황재환 277 19
12519 라인업 울산 라인업 (vs 김천) 12 newfile 정승현 731 45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627
  • 플레이어스-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