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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는 경기 후 AFC 공식 SNS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겨서 기쁘다. 결승에서 울산을 기다리겠다"라면서 "(4강에서) 울산이 꼭 이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우는 2015년 FC서울에 입단해 프로로 데뷔한 뒤 2016년 울산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후 상무에서 활약한 기간을 제외하고 울산에서만 뛰었다. 2023년 7월 알아인으로 이적해 ACL 결승 무대를 밟게 된 그는 친정팀 울산과 맞대결을 고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