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매출에서 모기업 계열사 광고료 뺀 값으로 추측한 자체 수입.
2019년: 십수 년만의 유례 없던 관중 대박
2022년: 수 년간 이어진 스타 선수 영입 및 배출. 유니폼 등 굿즈 단가 상승
2020년: 시즌 대부분 무관중에 경기 수 자체가 대폭 줄어듦. 그리고 유관중도 5퍼센트 수준의 적은 관중을 받음. 물도 눈치 보면서 마셔야 하는데 F&B 매출이 얼마나 됐겠음.
하지만 아챔 상금을 받은 2020년이 자체수입 원탑
굿즈 매출은 마진율 따져봐야 하고, 입장 수입도 시큐리티 회사 외주단가나 경기장 임대료 등 따져야 함. 현물 스폰 감사하지만 구단 밖에서 씅 수가 없음. 구단 내부에서 다 써야함.
반면 상금은 세금 빼고 죄다 현금 인 마이 포켓.
준우승 상금 200만 달러 대충 27억 잡으면 조현우 + 김영권
우승 상금은 그 두 배인 400만 달러.
정확히 말하면 아챔 승리 수당이나 일정 토너먼트부터의 대회수당이 나가기 때문에 이것도 마진율 따져 봐야할 것 같은데, 그래도 아챔 결승 이상 상금, 클월 상금은 우리 팀이 할 수 있는 최고 고부가 활동임.
리그랑 코리아컵 우승은 기분은 정말 좋지만 돈만 놓고 보면, 수당 주고 나면 적자. 아챔은 KBO 한국시리즈와 함께 순수하게 대회만으로 수당 다 주고 나도 흑자를 찍을 수 있는 스포츠 대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