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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를 상대했던 요코하마 F마리노스 공격형 미드필더 아마노 준이 울산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홈에서 치러질 2차전에서는 이기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아마노가 속한 요코하마는 17일 저녁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벌어졌던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라운드 울산전에서 0-1로 패했다. 요코하마는 전반 18분 이동경에게 내준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아마노는 이날 경기에서 가장 시선을 모은 선수 중 하나였다. 아마노는 2022시즌 울산의 K리그1 우승에 큰 기여를 했지만, 2023시즌을 앞두고 라이벌팀 전북으로 떠나면서 홍명보 울산 감독은 물론 울산 팬들의 커다란 분노를 샀다. 기본적으로 요코하마 소속 임대 선수 신분이긴 했지만, 울산에서는 협상 중에 갑자기 전북으로 떠났다고 지적하며 신의를 지키지 않은 선수라고 지적하고 있다.

때문에 경기 전 아마노의 이름이 호명되었을 때, 그리고 경기 중 아마노가 볼 터치를 할 때마다 울산 팬들은 야유를 쏟아냈다. 이미 이런 분위기를 전북 시절에도 경험한 바 있어서인지 아마노는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플레이를 무리 없이 이어나갔다.

아마노는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를 통해 울산의 전력을 평가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역시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팀"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홈에서 두 골, 세 골, 네 골을 취해 승부를 결정하고 싶다. 울산은 좋은 팀이지만 0-1이라는 결과는 긍정적이라고 본다. 홈에서 확실히 결승 진출을 결정하겠다"라고 리턴 매치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아마노가 언급한 울산을 상대할 홈 2차전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43/0000127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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