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고 문수로 걸어감.
원정석 입구 요코하마 팬 구경도 하고 , 고 유상철 감독님 헌신과 기억의 벽도 보고왔음.
그리고 한바뀌 살살 도는데 일본펜 4명이 유상철 응원 하는 푯말들고 배외하길레 그냥 come on 하면서 따라오라고 안내해줌~
입구 정문 호랑이 보여주고 그리고 입구에 들어 갈려는데 잠겨있음! 6시 까지만 원정팬 입장 할수 있었음..
그레서 4명 한테 유니폼 벗고, 잠바 입은사람은 유니폼 가리고 그리고 웨딩홀로 들어갔음.
웨딩홀에 홍 감독님 사진 촬영,미타랑 사진도 찍고, 그리고 바닥에 보면 2002선수들 발도장 도 보여주니깐 다들 사진찍고 난리남
안정환,박지성,황선홍 등등 j리그 뛴 선수들은 다들 알고있었음.
그리고 나서 둘러서 유상철 감독님 기억의 벽에 안내함 사진도 찍어주고 푯말에 요코하마 뛰었던거 글자 갈켜줌
그리고 나서 2층 투어 미타샵,호랑이 상점 구경시켜줌 미타 보고 피카츄라고 함~ㅋㅋㅋ 피카츄 이미테이션 이라고 해줌~ㅋㅋ
2002울산에서 한 월드컵 기념관 안내해주고 미디어 전시실까지 구경시켜줌~
1층 국대 요니폼, 모형 까지보여주고 원정석 까지 안내해줌 시간이 6시 40분 이였음 4명중 1명이 유니폼 주심!~ 안받는다고 했는데 줌.~
그레서 전사 머플러 바로 줌~ 또 한명이 유니폼 또 줌~ 그레서 줄게 엄서서 가방에 있는 빼지줌~ 유니폼 2개 받음
그레서 원정입구에서 같이 단체 사진찍고 인스타 친구 하고 경기 보러감~
사실 유니폼 받았는데 빼지만 줄려니 맘에 걸려서 바로 미타샵 가서 전사 머플러 구입 전반 끝나고 전화해서 원정석 옆에서 맥주2캔 머플러 주고,
미초 4개 사서 줌~ 경기끝나고 원정석 거서 바로 요코하마 유니폼 입고 사진 찍음~~
친구 먹고 버스 까지 배웅해줌~ 나보다 3살 형이었음~
고후 사연보고 참 훈훈하다 했는데 나에게도 이런 훈훈한 일이 생겨서 마음이 따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