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같은 조에 배정 됐던 일본 친구가 자기 대학교에서 축구한댔거든
근데 지금 일본 프로 선수인가봐
요코하마 공계 스토리 자기 스토리에 공유하고,
친한 선수 태그해서 파이팅 해주네
날 기억할까...? 옆에서 열심히 번역기 돌려가며 얘기 나눴는데..
일본인들 넘 착하다고 하니까 번역기로
"일본인들은 속마음이 다르다." 라고 보여줬던 착한 친구 ,,
+ 마지막날 한국 떠나기 전 아침에 마트 가서 조미김 바리바리 사들고 귀국한 착한 친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