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버지가 안쓰는 선수들은 전부 안쓰는 확실한 이유가 있어서 캘빈 마테우스도 기용안되는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대전전에도 느꼇지만 오늘도 뭔가 선수가 하이라이트나 그땐 엄청 활발하고 오베르단느낌이었는데
되게 적극적이지 않다 해야하나 대전전에도 지는상황에 공격해야하는데 엄청 둔하게 움직엿다 생각했는데
오늘도 선발뛴선수들보다 더 둔하게 움직임 일부러 안뛴다 느낌은아닌데 그냥 느린건지 주변선수들보다 확연히 느림
그리고 가장 치명적인게 포지셔닝 문제 같음
마테우스 나오고나서 우측에서 영우가 계속 혼자 수비하게 방치되는 장면이 자주나옴 설영우가 마킹붙었는데 거길 뒤에 따라가서 붙어있고 그 뒤쪽에 공간 일본선수 2명씩 다 비어있고
또 한번은 왼쪽에 명재쪽 도와주러 가는데 거기서 수비커버되서 공격전환됏는데 자기자리로 복귀를 안뛰어가고 걸어가다가 상대 역습에 또 우측에 설영우 혼자 상대 2명 상대해야되는 상황 또 생김
그러니까 그때부터 이규성 황석호 계속 마테우스한테 손가락지시하고 위치 조정계속하는데 후반내내 몰리고있는상황에 석호옹 상대 수비 하랴 마테우스 위치잡아주랴 너무 마지막에 휘청휘청하더라
고승범 있을때만해도 영우 올라가면 우측풀백커버 들어오고 되게 공간이해도 높게 움직이다가 마테우스로 바뀌자마자 너무 균열이 크게생김
이렇게 경기중에 위치조정해가면서 써야하면 이재욱이랑 외국인선수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참 어렵다
s4에 있었는데 마테우스 뛰어라!!! 뛰어라!!!! 하는소리가 나올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