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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사령탑 12인 중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베스트 일레븐=신문로)K리그1 각 클럽의 사령탑 12인 중, K리그1 by 베스트일레븐 | 네이버 스포츠 from NAVER.ME
(베스트 일레븐=신문로)
K리그1 각 클럽의 사령탑 12인 중, K리그1 '승률 최고'는 누구일까?
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연맹)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승률 1위는 단연 홍명보 울산 HD(울산) 감독이다. 단순 수치만 계산하면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의 승률이 더 높았으나, 박태하 감독은 아직 K리그1을 채 10경기도 치르지 않은 상황이라 순위에서는 일단 배제됐다.
홍명보 감독은 K리그1에서 지금껏 69승 30무 21패를 기록 중이다. 연맹은 K리그1 각 감독의 승률을 계산할 때 무승부를 '0.5 승'으로 평가하는데, 이에 따라 홍명보 감독의 승률은 무려 70%로 집계됐다.
울산은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새로운 시대를 맞았다. '만년 2위'라는 설움에서 벗어났다. 전북 현대의 독주를 끝내고 푸른 왕조를 열었다. 이젠 울산이 K리그1에서 우승하는 게 자연스럽다는 인식까지 만들어졌다. 이번 시즌도 리그 최상위권에서 싸우는 중인 울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