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은 뭐 말할것도없이 그런식으로 연달아 실수하면 할말도 없다고 보고
전북전 로테해서 나름 최소한의 성과를 올렸으면 대전전은 제대로 힘을 줬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의미없는 로테이션됨
물론 전반전에 찬스도 있었고 이창근억까도 있긴했지만 전북전에 비해 선발 7명교체에 캘빈 마테우스 심상민 같이 거의 못뛴선수에 부상으로 빠졋다 나온 고승범에
전지훈련까지 안갔다온 윤일록까지
이런선택해서 이겼으면 명장소리듣겠지만 명장하고 명장병은 종이 한장차이라고봄 과장조금 보태서 오늘 선발라인업 전북전보다도 충격적이었고 김도훈시절 개뜬금 선발 보는느낌에 가까웠음
이래서 김영권 실수 나오고했으면 대처라도 잘됐어야 했는데 여기서 이제 홍명보 감독 약점인 휘둘릴때 대처하는게 아쉬운점이 드러난게
마테우스 수비력좋고 커팅좋은건 알겠음 근데 마테우스에서 패스줄기가 안나가짐 마테우스가 공뺏어도 늘 옆에 누가 받으러가줘야됨 이거때문에 템포가 계속죽음 지고있는데 마테우스가 뺏어도 빨리 치고나가거나 뿌려주질못하고 속도가 안나는데 그럼 많이뛰는 김민우를 넣어서 도와주던지 더빠르고 더뛰는 루빅손을 넣었으면 모르겠는데 이청용을 측면에 기용하는 선택을 해버림
이청용이 중원내려와서 도와주고 측면돌파까지 할나이는 아니지 ... 급한데 속도 빠른선수가없음 맘만급하고 마틴도 오늘안풀릴때 쓸데없이 파울하면서 거칠게하는 단점만 드러나고
심상민도 흥분한거같고 영우도 쓸데없이 반칙해서 신경전하고 뭐 그냥 오늘 감독선택이나 선수들이나 그냥 다못한거 같아서
작년 존나 역전은커녕 추격골 넣을희망도안보이던 홈 광주 0:2 경기 본 딱 그느낌
시영이 차출되서 u22 자리 하나 걱정덜었다 생각했는데 시영이의 스피드와 저돌성이 그리워지는 시간이 될거같다
걍 두서없이 씨부려봄
그래도 수엡전은 가야지 가서 응원가부르고 박수치면서 똥인지 된장인지 가서 찍어먹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