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친구네 가족이랑 우리 가족이랑 경기 끝나고 이른 저녁식사후 온더힐 이라는 카페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수다떨고있는데 키크고 얼굴작고피지컬 좋은 누가봐도 축구선수같은 사람이 일행들이랑 오더라ㅎ나랑 와이프랑 동시에 어! 정민기 하는순간 정민기랑 눈마주침ㅋㅋ 우리 울산 유니폼에 올웨더에 누가봐도 울산팬이요 하고있으니 우리쳐다보더니 저기위에 우리를 내려다볼수있는 좌석에 자리잡더니 계속 우리 힐끔힐끔 쳐다봄ㅡㅡ
솔직히 매북말고 다른팀 선수였음 가서 싸인도받고 사진도 찍었겠지만 매북선수여서 볼것도없이 패쓰ㅋㅋㅋ
근데 신기한게 정민기가 인지도가 없는건지는 몰라도 그카페안에 있던사람들 아무도 신경안씀ㅋㅋㅋ우린 그게더 신기하더라ㅎ
울산에서 우리선수들 만나면 주변사람들 다 싸인받고 사진찍고 그러는데ㅋㅋ여긴 아닌가봄ㅋㅋ 아무튼 그랬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