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글 같을 수있는데 학생울팅이들아
교사울팅이라서 얘기하는데
개학해서 그런지 수업시간에 화장실가는척, 공기계낸척, 조퇴 등
으로 티켓팅하는건 교사입장으로 ㅂㄷㅂㄷ이지만
이해안가는건 아님 나도 어릴땐 야자 째고 몰래 놀았으니
귀여워보임
그런데 시험을 째거나 말 그대로 무조건 해야할 일을 째고는
티켓팅이나 경기보러가지말자
진로가 울런트취직이면 몰라도 취미는 취미일때 행복해
인생걸지마라는거야
그리고 책임감도 있어야지
수업시간에 안들어오고 티켓팅하거나
쌤들이 학생 상담안하고 조퇴쓰고 경기보러가면 좀 그렇잖아...?
물론 난 다행히 오늘 12시 수업도 없고 교무실에 혼자라서
여유롭게 티켓팅하긴했는데 그때
수업이었다면 지금 취켓팅했겠지...
암튼 요즘 학생들이 울산을 사랑해줘서 아재팬으로써 나작울이
커져서 기쁘고 좋은데 그래도 니네 삶이 더 먼저고
교사라 그런지 더 답답해서 쓴소리했습니다
학원끝나고 집오자마자 울티들왔는데 꼰대의 잔소리보게해서
죄송합니다
다들 월요일 학교갔다오느라 수고했고
일찍자고 지각하지 않게 내일 등교 잘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