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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국가대표라도 처음 태극마크를 달아본 새내기들에게 주장 손흥민은 거대한 존재다. 유소년 시절부터 유럽에서 뛰었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까지 성장한 손흥민은 이제 한국축구 역대최고선수를 넘본다. 이런 대선수와 대표팀에서 함께 뛴다는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래서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즐거운 선수가 있다. 바로 ‘최고령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된 주민규(34, 울산), K리그 광주 돌풍을 일으킨 정호연(24, 광주), 울산 우승주역 이명재(31, 울산)다.

주민규는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손흥민과) 붙어 다니면서 장점을 배우겠다. 머리 처박고 열심히 뛰는 것밖에는 없다. 막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볼 생각”이라면서 웃었다.

 

 주민규는 생각보다 빨리 소원을 풀었다. 태국과 1차전서 주민규는 손흥민과 함께 선발로 출전했다. 주민규가 최전방에서 잘 버텨주고 연계를 잘 해주면서 손흥민도 한층 수비수들의 압박에서 해방됐다. 두 선수가 좋은 케미를 내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다.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을 때 주민규가 오히려 더 기뻐했다. 주민규는 손흥민과 골 세리머니까지 함께 했다.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다. 

평소 주민규는 훈련장에서도 손흥민을 계속 따라다녔다. 23일 훈련에서도 두 선수는 태국과 1차전서 많이 뛴 ‘회복조’에 속해서 나란히 회복훈련을 실시했다. 주민규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다.

 

 이명재는 “리그에서 하는 것과 (대표팀은) 확실히 느낀 점이 달랐다. (선수들과) 두루 친해졌다. 더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유대감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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