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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임시 감독도 3월 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2연전 명단에 주민규를 포함하면서 "3년간 K리그에서 50골 이상 넣은 선수는 없다. 더는 설명이 필요없다"며 신뢰를 보였다.
주민규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 홈 경기에 나서면 최고령 A매치 데뷔 기록(33세343일)도 세우게 된다.
이를 위해선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붙박이 주전 공격수로 뛴 조규성을 넘어야 한다.
주민규는 조규성이 전북에서 뛰던 시절 득점왕 경쟁을 펼쳤는데, 이제는 대표팀에서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이게 됐다.
2024시즌도 울산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 중인 주민규는 아직 리그에선 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