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이 진짜 따숩다못해 더워서
땀 많은 우리집초딩이
반팔에 바람막이 입혀서 감.
경기시작전까진 바람막이도 벗어재끼고 다녔는데
경기시작하고나선 갑자기 닭살돋고 너무 추워해서
머플러 두개 둘러주고
내 바람막이까지 벗어줬지만 추운건 여전...
그래서 전반끝나고 자리에 앉아서 안아주고 있었는데
옆자리 팬분께서 핫팩주심ㅠㅠㅠ
1차 감동!!
너무 감사해서 가지고있던게 맛밤밖에 없어서 맛밤드렸더니
담요까지 빌려주심ㅠㅠ
2차 감동ㅠㅠ!!!
그리고 문수는 덥거나 춥거나 둘밖에 없다며
따수운 조언까지😍
S5 천사팬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너무 따수웠던 문수
그리고 따수운 울산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