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이후 모처럼 A대표팀에 선발된 엄원상은 지난 12일 전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풀타임 활약하며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대표팀 복귀를 반기며 활약을 다짐했다.
그러나 전북전 직후 왼쪽 발목 부상이 악화했다. 그는 장기간 발목으로 고전했다. 지난달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 기간 평가전 때도 경미한 발목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 약해진 부위가 지속해서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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