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82/0001112287
전북은 시무룩하다. 울산이 느꼈던 고통을 고스란히 받고 있다. 특히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루마니아)은 지난해 여름 취임 후 울산을 잡아보지 못했다. 더욱 뼈아픈 사실은 구단이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다. 코칭스태프가 요구하는 자원들을 거의 대부분 영입했음에도 울산에 밀리고 있다. 게다가 반복된 패배로 자신감마저 떨어진 상태다. “두려움이 사라졌다. 이제는 당연히 전북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라는 설영우의 말이 180도 뒤바뀐 라이벌 구도를 정확히 설명해주고 있다.
역시 대기자(wait 아님) 갓장현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