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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김동준, 대전 이창근 둘을 가지고 어제까지 고민한 것으로 보임
이창근은 1R에 뛰지 못해서 김동준이 될것으로 예상했으나 2R에 공교롭게 제주 대전이 붙었고 이창근이 그 경기에 복귀하며 최종 선택을 받음(경기는 3:1 제주 승이었음)
* 조유민, 박지수 둘이 경합이었으나 영상으로 확인한 결과 최근 폼이 조유민이 좀 더 나았다고
* 황재원을 끝까지 고심 중이란 얘기가 있어서 본인들 예상에 설영우를 왼쪽에 분류했었다고 함(그러나 '올대 나이대는 올대 멤버로'라는 기준으로 이명재가 발탁됨)
* 이강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황선홍이 손흥민과 먼저 통화했고 선발하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 아시안컵에서 가장 아쉬웠던 중원진을 황선홍이 잘 아는 아시안게임 멤버로 대처하려는 듯(정우영 이강인 엄원상 홍현석 백승호 정호연 박진섭 등)
* 정우영 얘기 많은데 정우영이 지난 아겜에서 손흥민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결과(골) 가져왔던 좋은 기억이 있음
* 엄원상 자리가 송민규, 이승우와 경합이었음
손흥민-이강인이라는 주전 멤버를 도울 조커 역할을 두고 봤을때 엄원상이 가장 적합한 자원 이었을것
* 이승우는 뒷꿈치 등 몸상태가 45분 이상은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이 있었고(1,2R 모두 교체출전) 이승우의 입지 등을 고려했을때 이승우를 교체로 두는 것 보다 팀 케미에 녹을 수 있는 교체멤버 선발을 고려한 것으로 보임
* 역대급 폼의 송민규가 못뽑힌게 아쉬우나 조커 역할만 두고 봤을때 엄원상 선발이 이해가 가는 엔트리임
* 오현규 황의조가 힘든 상황에 조영욱도 고려대상이었으나 폼이 별로인 상태, 주민규는 당연한 수순이었음
(말년 병장이 막내로 들어간 상황이라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