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스러운 고승범이도 전방압박에 정신 못차리고

믿음직스러운 황석호,김영권은 상대 스피드에 따라가질 못했고

이명재도 골 넣어줘서 사랑스럽지만 오늘 전반엔 좀 그랬고

설영우도 먼가 좀 그랬음 

진심 전반전은 아시안컵 국대경기 보는줄

왠지 오늘 우리수비는 상대팀 선수 안따라다니고 농구에 지역방어하듯이 자기 지역만 지킬려는듯한 느낌

이제 4경기째에 벌써 이런 퍼진듯한 모습 보여주면 나 오늘 잠 못자는데.... 

 

그치만 결과는 내줘서 다행ㅋㅋㅋㅋ

마 이런게 강팀 아니겟나

이길경기 이겨주고 질 경기 비기는게 

 

전주는 생각보다 춥진 않았지만 역시 멀다...

(아직 원버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