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왔으니 전주 명물 물짜장 먹었타
물짜장을 잘 모르시는분들에게 맛을 설명하자면....짬뽕에 전분물을 풀어 걸죽하게 해서 면과 비벼먹는맛?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집 주말마다 닫혀있어서 원정때 못먹었는데, 평일 경기라 거의 한 4년만에 먹음.
짜장면 + 탕수육 1인세트 = 1만6천원
짜장면 -> 물짜장 변경 3천원
해서 총 19000원에 먹었는데...양 장난아니다.
1인세트 탕수육이 거의 다른지역 소짜 사이즈에, 물짜장도 거의 곱빼기정도의 양.
평소 대식가인 보닌 울팅이도 엄청 부른 배를 붙잡고 식당에서 나왔다.
계산하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토요일엔 오후 2시까지 영업한다니까 이번달 말 원정때 가보실분은 가보세용.
전북대 근처의 "홍보성"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