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반배정이 망했구나! 더 살아 무엇을 하겠더냐!"
"띵똥"
"승상께서 찬합을 보네주셨구나"
"승상까지 날 동네 북으로 보는구나! 더 살아 무엇을 하겠더냐!"
"이 시발 3학년 된거 축하해줘도 죽는구나"
"저자에게 새 학기 선물을 주거라!"
"아 승상께서는 날 샤프도 못 사는 거지로 아는구나! 더 살아 무엇을 하겠더냐!"
"그럼 개비싼 걸 사주거라!"
"아 승상께서는 난 이런 비싼걸로만 배가 차는 개돼지로 알구나! 더 살아 무엇을 하겠더냐!"
"이 순복치... 그냥 내가 직접가서 축하해주겠다
"아 승상께서 날 직접 줘패로 오다니! 더 살아 무엇을 하겠더냐!"
"안가"
"승상께서 안 오시다니 너무 행복하다 그 기념으로 내가 승상에세 찬합을 보네겠다"
"음 순복치가 보넸다고.... 음 보자"
"어?! 이게 왜 나한테 이ㄹ"
"순복ㅊ 아니 순상 오늘 승상께서 폭사하셨답니다"
"개학이라 놀리는 놈이 없어졌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