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놈중에 인천 팬놈이 있음
난 서사울이라 인천에서 울산vs인천할 때 같이 쌍욕하면서 술 조지다가 각자 서포팅석 가기도 하고
상암에서 울산vs서울, 인천vs서울일때 서로 울산 인천 같은 팀 응원해주면서 놀기도 함
12월3일 대관식 날 문수와서 같이 축하해주기로 했는데 그 때부터 연락이 안되더라.
그러다가 오늘 연락왔는데 뇌종양이래
악성인지 양성인지는 조직 떼봐야 안다는데 참 가슴이 무겁고 눈물이 난다.
무거운 이야기해서 미안한데 그냥 울팅이들도 건강 조심하라고~
그래야 벽에 똥칠할 때까지 홍하의 골짜기 부를거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