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순욱에게 찬합을 보네라!"
"이게 뭐지?"
"???????"
"다리 형 이게 뭐지?"
"몰?루"
"전 순욱이 아니라 시영인데요?"
"승상께서 이젠 나를 기억도 못하시는 구나! 더 살아 무엇을 하겠더냐!"
"시발 다시 제데로 보네거라!"
"승상께서 늙은 나를 탐하다니 이런 수치가 없구나! 더 살아 무엇을 하겠더냐!"
"에잇 민초를 보네거라!"
"승상께서 나에게 이런걸 주시다니! 더 살아 무엇을 하겠더냐!"
"빨리 순욱에게 이 메시지를 전해라!"
"형 이거 또 왔는데ㅋㅋ"
"한번 아무거나 질러봐ㅋㅋ"
"저 레알 보네주세요"
"ㅇㅋ"
"엌ㅋㅋ 이게되넼ㅋㅋ 저 100억만 주세요"
"이 싸가지 없는 순욱놈이 폭탄이나 보네라!"
"왜 갑자기 승상께서 아무것도 안 주시는건가! 나를 잊어버렸군! 더 살아 무엇을 하겠더냐!"
"띵똥"
"승상께서 오랜만에 보네셨군 무엇이 들었을까?! 두근 두근"
"아니 어째서?"
"시ㅂ"
"아 이건 안들어주네 까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