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쇼 할때 홍명보 나왔다고 호들갑 떨면서 나보고 오라길래
난 감독님 익숙해서 어 혼자 봐 난 괜찮아를 시전함ㅋㅋㅋ
(난 그때 치킨 픽업줄 서있었음)
혼자 보고 와서는 흥분해서 너무 멋지다며 감탄하고
빛 선방쇼 보고 빛현우 미쳤다 이러고
영우보고 와 실물 존잘 화면보다 100배는 잘생겼다며 사진 많이 찍음
너무 재밌다고 다음에 또 문수 데려와달래
친구들 올때마다 다들 만족도가 아주 10점 만점에 100점인듯
다른 친구가 내 스토리에 직관사진 보고는
자기도 또 가고싶다고 그러고 ㅇㅇ
나 때문에 울며든 친구는 휴일에도 일해서 직관 못간다고 울고
나 때문에 울며든 혈육은 오늘 아예 자기 친구들 우르르 데려와서 따로 보고 각자 놀다가 한 시간 뒤 집에서 만날 예정 ㅋㅋㅋ
오늘 간 친구는 팬들 모여서 노는 곳 궁금하대서
울티 가르쳐 줄려다가 차마... 좀 더 제대로 울며드는게 보이면
소개해줘야지 ㅎ
아 빨리 집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