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경기전에 내자리 뒤에내려와서 당당하게 말하던 그 미친놈이랑 싸운거 경기내내 기분나빠서
휠체어석충에 대한 분노로 가득차있는데
경기보면서 둘러봐서 그냥 1층 한바퀴를 걍 둘러서 서서보는사람들 수백은 커녕 천단위가 넘을거 같던데
그나마 최소한으로 통로 기어내려오는인간은 끝쪽빼면 거의 없어지긴했는데 휠체어존에 서서보는건 진짜 답도없더라
맨뒷줄에서 볼일이 거의없어서 몰랐는데
자리도 아닌데 온사람들이 쌍욕박고 ㅋㅋㅋㅋ 욕도 욕인데 매번 스탠딩석에서 응원가 박자 안맞고 어디는빠르고 어디는 느리고
이거 ㅋㅋ 맨뒤에 서서보는사람들이 리딩하는거 북도 안보이고 이러니까 걍 고래고래 빠르게 불러버리니까 s4쪽 박자 엉망되는거 같더라
오늘 개막전이라 그런지 진짜 휠체어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몇명 봤는데 진심 거기있는 인간들은 이분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나 싶음